친구집에 놀러 갔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얘기가 바뀌는데 신녀들이 굿판을 벌이는 행사같은게 있는데 내가 거기에서 춤(굿같은거인듯)을 춰야 하는데 그냥 가면 안되고 줄무늬있는 옷을 입고가야지 귀신이 안붙는다고 하는거에요..울아들도 옆에 있어서 데리고 가려고 가로줄옷을 입히는데 친구가 아이는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신경질 내면서 입히라고 하면서 입혀 무대뒤 대기실같은데 있는데(이때는 아이는 없음) 한 신녀분이 오시더니 말을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손으로 글을 써서 말하는데 이름을 말하더라구요..그래서 내가 누구누구 하면서 그사람 이름을 말하니 옆에 어떤 여자가 조용하라고 하고 그 신녀분도 조용하라고 하는거에요..그러더니 글을 쓰는데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으면 내가 죽는다고 먹지말라고 손글씨를쓰는데 쓰면서도 주위를 많이 살피고 몰래몰래 얘기해주는 분위기 였는데  이때 알람이 울려서 잠에서 깼어요..뭔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