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꿈을 꾸었는데요
남자친구 큰방에서 남자친구랑 같이 텔비 보는데 꿈속에서
작은 새끼 돼지가 나타나서는 큰방 문으로 막 나갈라고
돼지가 막 뛰어서 문으로 달려갔어요 문은 그대로고 돼지도 그대로고요..문이 잠겼는지 돼지는 문이 안 열리니깐
꿈에서 장농뒤에 있는 병풍있잖아욧 그 병풍을 들고 막 문을 찍어서 나가는 꿈이었어요.
남자친구는 오히려 저보고 뭐라 하고 남자친구가 돼지를 저보다 더 좋아 하는 것 처럼 보였고 저를 화내면서 밀치고 돼지 따라 가버렸어요 ㅠ.ㅠ 전 너무 서럽고 황당 하고 엄청 울어 대고 막 서럽게...돼지보다 못 한 취급을 받는 자신이 너무 서럽고..
여튼 울다가 남친 어머니와 형이 오셧는데 무슨 일이냐고 전 막울면서 어머니한테 하소연 했는데 어머는 아무 말도 없이 안아주시고 그러다 깼어요..
이 꿈이 개꿈인지..뭔지를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