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어딘가에서 같이 신발을 벗어두었어요..그리고 각자 강의을 들으러 갔던가....각자 볼일을 보러갔어요..(강의 아니면 각자의 볼일인것 같은데 여기선 강의로 하겠습니다.) 그 강의을 들으려면 옷을 갈아입거나 신발을 갈아신어야 하는데 그래서 어떤 골목인가에서 같이 신발을 벗어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서 저는 제가 벋어둔 신발을 신고(아마도) 어딘가로 가려고 했고 무의식 이었지만 여친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뒤돌아 보니 친구(여성두명)들이랑 신발을 벗어둔 자리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가가니 아마도 둘다아는 어느 음식점 같은곳으로 오라며 신발을 두고 친구들이랑 먼저 가는 것 같았습니다.
(여친은 다른 신발을 신었던거 같아요 맨발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 여친의 신발(구두 두켤래)챙겨서 어디서 나타난지 모르지만 오래된 트럭에 신발을 실어서(트럭은 왠지 모르지만 브레이크가 잘 안듣는 오래된 트럭) 그 여친이 말한 장소로 이동을 하고 있었고 트럭은 낡았지만 그 여친을 태워줄 자리는 깨끗하고 넓은 아늑한 자리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말했던 음식점으로 가면서 이제 곧 여친에 여기에 타겠구나 하면서 트럭을 몰고 이동을 했고 주차를 하였습니다.(그 음식점은 가까운 곳이었는데 왜 트럭을 탔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차때문인지....)
여친의 신발은 뒤 짐칸에 실었었는데 두켤래 중 한짝이 없어진것 같았는데 설마 하는생각에 다시 찾아보이 그대로 있더군요.(잃어버리지 않음) 그리고 이제 그 여친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걸을을 떼는 순간 깬것 같습니다.
